작성일 : 2010-04-19 09:02
글쓴이 :
서은숙
조회 : 7,249
|
1학년 김서영
오늘 아침에 집에서 엄마랑 옷싸움을 했다. 나는 시원한 민소매 티셔츠를 입고 싶다고 투정을 부렸다. 금데 좀 후회된다. 나랑 21살 차이나는 엄마한테 까불었기 때문이다. 책에서 봤는데 아무것도 아닌일에 짜증을 내면 얼굴이 못생겨진다고 나와있었다. 지금도 못생겼는데 더 못생겨지면 어떻하지? 하지만 착한 일을 하면 얼굴이 예뻐지니까 채원이 집에서 놀고 집에가서 죄송하다고 말씀들어야겠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