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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07-08-09 14:25
    여름연수에 아이들 데리고 오시는 회원은 꼭 보세요.
     글쓴이 : 문현주
    조회 : 3,842  
       글쓰기연수어린이학교.hwp (0byte) [181] DATE : 2007-08-09 14:25:13
            학부모 안내문

    안녕하십니까?

    어린이학교 담당 교사 양민주입니다.
    귀한 시간 내시어 연수를 하시는 동안 저는 아이들과 재미있고 안전하게 캠프활동을 합니다.
    유치원현장에서 13년 근무를 하였고, 인솔 교사 역시 도장을 운영하는 경력과 연륜이 많은 원장님이기 때문에 아이들이 2박 3일 동안 부모님과 떨어져 생활함에 있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부모와 같은 마음으로 아이들을 만납니다.
    간혹 아이들 걱정에 아이들 활동장소에 오신다던지, 식당에서 밥을 먹여주시거나 소소한 것들을 챙겨 주시는 경우가 있는데 다른 아이들도 따라서 부모님을 찾게 되므로 단체생활에 지장이 있답니다.

    아이가 아프거나 긴급한 일이 있을 때는 반드시 연락을 드리니 안심하시고 연수를 받으세요.^^
    비상 연락처 : 016-545-1857  양민주

    준비할 것 : 세면도구, 갈아입을 옷(혼자 입기 편한 운동복 따위)
              읽을 책 두 권 , 초등학생은 필기도구, 개인컵
              ** 모든 물품에  이름을 꼭 써오세요.

    가지고 오면 안 되는 것 : 디지털카메라, 게임기, 핸드폰, 용돈, 인스턴트 간식류

    * 일정은 표가 올라가지 않으므로 첨부파일로 올립니다. 꼭 보세요.

    이명진 07-08-09 23:41
     
      바쁜 시간을 내어, 어떤 분이 어떻게 가르치실 건지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아주 궁금한 일이었는데 어디서도 알 수 없었지요.
     이곳 글쓰기 연수에 오는 분들은 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친다든지, 아니면 개인지도를 하시든지 일을 하는 분들이 좀 많다고 여깁니다. 보통 때에도 다른 부모보다 많이 떨어져 있다보니 완전히 떨어져 지내게 하지 않으려고 이 연수에 데리고 가는 것이겠지요. 또 그런 배려에서 어른들 연수에 아이들도 함께 갈 수 있도록 마련한 것이겠고요.
     그런데 아이들이 있는 곳에 간다든지 하는 일이 걱정때문일 수도 있지만, 궁금해서 그럴 수도 있는데 그것이 단체생활을 힘들게 할 거라고 써 있어요. 그렇지 않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우리를 만나기 전부터, ' 아이들 걱정에 와서 들여다 보고, 밥이나 먹여 주는' 답답한 부모가 있을지 모른다고 생각하시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 내용도 오늘 2시에 올리신 것으로 되어있는데, 아이들한테 정확히 무엇을 하게 될지 그동안 말을 해줄 수도 없었거든요. 그런데  밤에야 만나야 한다고 말해주고 싶지는 않군요. 틈나면 가서 봐야겠지요. 또 백창우 선생님이나 서정오 선생님 같은 분들을 뵙게 하고 싶은 마음도 있고요. 그 분들이 어린이들을 위해 많은 일을 하시는 분들이고 다른 아이들과 달리 그런 분들을 만날 기회가 생겼는데......
     배려하고, 허용하면서 맞이하는 말들이, 낯선 곳에 가서 낯선 사람들과 지내야 하는 우리들에게 부모와 같은 마음으로 아이들을 만난다고 느끼게 하지 않을까요?
     연수를 안내하는  글에서 능력이 있든, 없든, 어떤 회원이라도 반갑게 맞이한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이영근 07-08-10 08:18
     
      연수를 진행하는 사람으로 답글 남깁니다. 이글을 가시기 전에 보실지 모르지만. 연수회에 아이들을 데리고 오도록 하는 것은 연수회에 가고 싶지만 아이들 두고 오는 것 때문에 안 되는 분들을 위한 일입니다. 연수회는 어른들 중심으로 꾸려집니다. 아이들은 아이들끼리 활동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이건 아이들을 무시하는 것이 아닙니다. 아이들에게도 좋은 활동을 주는 것입니다. 어른들은 아이들 걱정없이 마음 편히 공부하는 것입니다. 물론 백창우 노래 마당은 함께 하겠죠.
    아이들 탁아방 일정을 미리 알리지 않은 것은 죄송합니다. 그러나 그 까닭은 탁아방을 해 주실 분을 구하는 것이 쉽지 않았고, 다행히 너무나 뜻 있으신 분들이 해 주셨습니다. 그분들과 아이들이 할 활동을 계속 손보는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연수를 준비하거나 맞이할 때는 언제나 반갑게 맞이하고, 맞이하기보다 함께 반갑게 만나는 것이겠죠. 나중에 뵙겠습니다.
    이영근 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