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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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04-09-02 00:41
    오늘 내 마음
     글쓴이 : 김순규
    조회 : 6,341  
            남은 식구들 챙기느라 애 많이 쓰십니다. 운영자님.

    7,8월 회보 못 받았다고 글 올렸더니, 
    일주일도 안돼 바로 보내 주셨군요. 고맙습니다.
    그래도 '우리말과 삶을 가꾸는 글쓰기' 책 표지는 변치 않았네요.
    위안이 됩니다.

    운영자님.
    우리는 때로 살아가는 것을 글로 쓰면서 살고 싶습니다.
    이오덕 선생님은 글을 쓰면서 살아가야 바른 삶을 살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홈페이지에 관한 의견인데,
     왼쪽에 목록이 너무 많아서 적당한 방을 못 찾겠어요.
    그걸 일일이 외워 두면 되지만, 그러기가 번거롭습니다.
     제대로 찾으면 다행인데 못찾으면 짜증도 나요. 시외버스 타면 저는 멀미가 심한데, 이곳 홈페이지에 들어오면 컴퓨터 멀미 같은 것을 느낍니다.

    '한국글쓰기연구회' 책 속에 이름이 한번이라도 찍혔던 사람들끼리 다시 껴안을 수는 없을까요?
    다시 손 내밀때 우리들 본성이 편안해질 거라고 봅니다. 
    제가 오늘 느낀대로 쓴  글입니다.  (2004년 9월 2일)

    (회보 다시 받아서 73번 글 지우려고 하는데 방법 좀 가르쳐 주세요.)

    운영자 04-09-02 15:32
     
      홈페이지를 잘못 만들어서 고치기로 했는데, 그 일이 빨리 되지 않는군요. 지금 홈페이지를 고치면서 지난 회보를 읽을 수 있도록 하는데, 이 일이 시간이 많이 걸리고 있습니다. 될 수 있으면 빠른 시일 안에 고치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