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에사는 임인자입니다. 다락원풍경이 아름다워 아침에 서둘러 사진을 찍었습니다. 춥지 않은 겨울이라 금새 사라질 것 같았거든요. 예상대로 점심먹을때 벌써 다 녹았더군요^^
아침을 먹고서 산책하는데 돌 위에 내려앉은 눈들이 무척 포근해보여 찰칵, 고라니 발자국이라고 어느 분이 말씀해 신기해서  찰칵, 지난밤에 지하철부터 다락원까지 눈길을 같이 걸어들어온 선생님과 다정하게 찰칵, 찰칵했네요 위사진은 김종만선생님 말씀 끝나고 식사하러 갈때 찍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