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이 되어서도 옛이야기를 들었으면 좋겠다. 나는 어른이 되어서도 옛이야기를 잊지 못할 것 같다. 나도 미래에 선생님처럼 훌륭한 사람이 되고 싶다. 그리고 이런 옛이야기를 듣게 해주신 교장선생님도 고맙다. 내가 어른이 되어서도 옛이야기를 우리 아이한테 들려줄 것이다."(남포초 5 박신웅) 따로 말씀드려본 적 한번 없지만 선생님의 말과 글이 좋습니다. 언제나 연수의 처음과 끝을 지켜주시는 모습도 정말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