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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05-11-08 17:10
    땀샘반 빼빼로 포스터
     글쓴이 : 최진수
    조회 : 5,109  

            땀샘반 빼빼로 포스터


    이부영 05-11-09 00:30
     
      저는 이렇게 말합니다. 빼빼로데이는 좋아하는 사람에게 '이거 먹고 병들어서 빨리 죽어라.'하는 날이라고요.
    이부영 05-11-09 00:31
     
      '어떤 발걸음입니까?'를 붙였으면 더 좋았을텐데요.
    최진수 05-11-12 22:16
     
      갈수록 11월 11일이라는 날짜가 '11월 11일'이라는 말보다 '빼빼로데이'가 먼저 나옵니다. 그런 것 보면 갈수록 굳어져 가는 것 같습니다. 아무 생각없이 남따라하는 이런 꼴이 안타깝고, 한해 한번 쯤인데 하며 넘겨 버리려는 마음을 가진 분이 많으신데 그런 분들은 아이들 생활과 올바른 마음, 문화를 제대로 모르는 것 같습니다. 한해 아이들이 선물을 주고받는 것이 무슨 '데이'가 아니라도 한달에 한두 번은 있을 겁니다. 한해 쭉 따져 보면 몇 십번이고, 이것이 해마다 이루어지니까 얼마나 많은 것이 있는지.  자기 생활에 자기가 중심이 되지 못하고 남 따르기에 바쁜게 안타깝지요. 그래서 요즘은 더 힘써 운동을 하는데 한 학교에서 서너 해하고 선생님들에게 일일이 다 일러 주어야 그때서 왜 생겼는지 조금 알 뿐이더군요.
      왜 생겼는지 스스로 찾아 알아보는 선생님도 거의 없어요. 대부분이 그러려니하고 넘어가니가 만사가 다 그러려니하고 여깁니다. 그래서 '교원평가' 내심 못마땅하면서도 그려러니 하고 지켜보고 있는게 현실인 듯 답답합니다. 그래도 어짭니다. 나도 남들 따라 가서는 안 될이겠지요. 좋은 기사 잘 읽고 더 큰 힘이 되었습니다
    이부영 05-11-17 16:39
     
      '발걸음 입니다.'도 붙여서 써야 맞습니다. 붙여주세요. 자꾸 딴지 걸어서 죄송합니다.